육아고민2 매일 공부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했던 시간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어주면 아이가 어떤 활동을 하든 잘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어릴 때는 책 읽기에 많은 시간을 쏟았고, 한글이나 수학 공부는 따로 시키지 않았어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던 중 아이가 사립초등학교에 합격하게 되었어요.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섰어요. 입학을 앞두고 아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이에요. 그때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입학 전 3개월 동안 아이와 벼락공부를 시작했어요. 한글과 수학을 급하게 준비하면서 '진작 조금씩 해둘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공부 습관만큼은 꼭 잡아주고 싶었어요. 초등학교 시기에 만들어진 습관이 앞으로의.. 2026. 6. 5. 책 육아로 책을 많이 읽어줬는데 왜 우리 아이는 달랐을까? 저는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지 않았어요. 저희 집은 항상 TV가 켜져 있었고, 자연스럽게 책 보다 TV를 보며 유년 시절을 보냈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보니 성인이 된 후에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살아가면서 이해력이나 표현력이 책을 좋아했던 친구들보다 부족하다고 느낀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다짐했어요. 아이만큼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요. 거실에 있던 TV도 없애고 본격적으로 책 육아를 시작했어요. 주변에서는 "책을 많이 읽어주면 어휘력이 좋아진다", "공부 습관이 잡힌다", "똑똑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저 역시 그 말을 믿었기 때문에 아이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했어요. 잠들기 전에는 꼭 책을 읽어주었고, 주말이면 도서관에 가서 여.. 2026.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