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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및 공부법

추석 연휴 초등학생 공부, 어디까지 해야 할까? 부담 없이 공부하는 방법

by 초등 공부맘 2026. 9. 21.

추석이 다가오면 평소와 달리 아이의 생활 리듬이 조금씩 달라지게 돼요. 학교에 가지 않고 가족들을 만나기도 하고, 평소보다 늦게 자거나 외출하는 날도 많아지지요. 평소처럼 정해진 시간에 앉아서 공부하기 어려운 날도 생길 수밖에 없어요. 저도 아이가 연휴라고 해서 공부를 완전히 쉬게 해야 할지, 아니면 평소처럼 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했던 적이 있어요. 연휴 동안 공부를 너무 많이 하면 아이가 힘들어하고, 반대로 며칠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연휴가 끝난 뒤 다시 공부하는 데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긴 연휴에는 평소 공부량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는 아이가 공부하는 감각을 잃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어요.

1. 추석 연휴에는 공부량을 줄여도 괜찮아요

연휴에는 평소와 같은 양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공부량을 조금 줄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학교에 가는 날에는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수업을 듣고 집에 돌아와 숙제와 공부를 하는 일정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있어요. 하지만 연휴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을 가는 등 평소와 다른 일정이 생기기 때문에 똑같은 공부 계획을 세우기가 어려워요. 저는 이런 날에는 수학 문제집을 평소보다 적게 풀거나 국어 독서를 하는 정도로 공부량을 조절하려고 해요. 중요한 것은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아이가 연휴 동안에도 잠깐이라도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2. 인강은 짧게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추석 연휴에는 인강을 길게 듣기보다는 짧은 시간 활용하는 방법도 괜찮아요. 평소에는 여러 과목을 공부할 수 있지만 연휴에는 하루에 한 과목 정도만 정해서 20~30분 정도 인강을 듣는 방법도 있어요.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인강이라면 부담도 적어요. 특히 연휴 직전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아요. 새로운 내용을 미리 많이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잊지 않도록 복습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저도 아이와 공부할 때 새로운 내용을 계속 앞서 나가기보다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어요.

3. 이동하는 날에는 독서를 활용해요

추석에는 장거리 이동을 하는 가정도 많을 것 같아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면 문제집을 챙겨 가기보다는 아이가 읽을 책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나 학교에서 읽고 있는 책을 가져가면 이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독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물론 책을 꼭 읽어야 한다고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주변 풍경을 보는 것도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으니까요. 공부라는 것이 꼭 문제집을 풀고 인강을 듣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자신의 말로 표현하는 것도 배움의 한 부분이니까요.

4. 연휴 마지막 날에 공부량을 갑자기 늘리지 않아요

연휴 동안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해서 마지막 날에 밀린 공부를 한꺼번에 시키는 것은 피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연휴 동안 쉬었다가 개학 전날 갑자기 수학 문제집을 많이 풀게 하면 아이도 부담을 느낄 수 있어요. 오히려 개학을 앞두고 평소 생활 리듬을 조금씩 되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잠자는 시간을 평소와 비슷하게 맞추고, 책을 조금 읽거나 수학 몇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정도면 충분해요. 연휴 마지막 날에는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다음 날 학교에 갈 준비물을 챙기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중요한 준비라고 생각해요.

5. 추석 연휴에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담은 줄여요

아이에게 연휴에도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을 너무 크게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저도 아이와 공부하다 보면 해야 할 공부를 다 하지 못한 날에는 괜히 불안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며칠 동안 평소보다 공부량이 줄었다고 해서 아이의 학습이 크게 뒤처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친척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 가보지 못한 곳에 가보는 경험도 아이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어요. 공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은 중요하지만 매일 똑같은 양을 해야만 습관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상황에 따라 공부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6. 마무리

추석 연휴에는 평소와 같은 공부량을 유지하기보다는 아이의 일정에 맞춰 공부량을 조금 줄여보는 것도 괜찮아요. 짧은 인강을 듣거나 수학 문제를 몇 문제 풀고, 책을 읽는 정도로 간단하게 계획을 세워도 충분해요. 무엇보다 연휴 동안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이를 혼내기보다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학교생활로 자연스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초등 공부맘 생각

저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 때문에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모두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명절은 평소에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추석 연휴에는 공부를 아예 쉬는 것도, 평소처럼 많은 양을 하는 것도 아닌 적당한 선에서 공부를 이어가려고 해요. 하루에 짧게라도 책을 읽고, 인강이나 문제집으로 배운 내용을 조금씩 복습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연휴가 끝난 뒤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생활 리듬만 잘 잡아준다면 며칠간의 여유가 아이의 공부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예요. 이번 추석에는 아이가 공부에 대한 부담보다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기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아이 교육으로 고민하시는 모든 부모님들을 응원합니다."

추석연휴 공부